계약농장이야기
[계약농장이야기] 하늘이 내린 비단수, 수세미오이를 알고 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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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7.13 14:57:37
글쓴이 : 참든건강과학
조회수 :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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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보기가 힘들지만 옛날에는 집집마다 오이넝쿨로 담벼락에 자라며 흔히 볼 수 있었던 수세미 오이! 수세미오이는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햇볕에 잘 말리면 겉표면이 거칠어져 지금의 수세미로도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수세미의 이름도 수세미 오이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 고서에도 많이 나와있듯이 수세미오이는 천라수 - 하늘이 내린 비단수라고 불리며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열이 많은 사람과 기관지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항산화 물질인 쿠마르산은 프로폴리스의 주성분으로 도라지의 43배나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부터 조림, 볶음, 김치 등오로 수세미오이를 많이 섭취하였다고 합니다.   참든에서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수세미오이를 즙으로 제조하여 판매중에 있습니다. 참든에서 만드는 수세미오이는 전남 장성군 진원면 참든 농가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한 수세미오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찾은 참든의 수세미 오이 농가는 파종한 수세미오이가 많이 자라서 덩쿨을 타고 올라갈 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군데 군데 일찍 핀 노란 수세미오이 꽃도 보이네요.  수세미 오이의 재배방법은 5월 수세미 모종과 씨앗을 파종하고 6월 수세미오이의 잎이 버팀대를 타고 덩굴을 뻗을 수 있도록 작업하고 7월 암꽃, 수꽃의 노란 꽃이 피고 암꽃 아래부분의 씨방이 길쭉하게 자라 수세미오이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8월 통통한 수세미오이 열매가 줄기마다 주렁주렁 열리고 울창한 초록빛 수세미 터널이 장관을 이룹니다.
이렇게 청정 지역에서 참든이 직접 재배한 수세미오이는 수세미 바르게담아로 건강즙으로 제조하여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세미 바르게담아는 직접재배한 유기농 수세미오이를 유기농 설탕과 함께 잘 섞어서 항아리에 1년의 숙성 작업을 거쳐 유기산이 풍부한 달콤한 수세미 효소로 만들어 집니다. 여기에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수세미오이즙을 위해 생강과 갈근을 넣어서 건강하게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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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든건강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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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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