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농장이야기
[계약재배] 배농장의 어린배 착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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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5.22 16:01:00
글쓴이 : 참든건강과학
조회수 : 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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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참든건강과학의 배를 재배하는 농장을 다녀왔습니다 농경지가 4만평의 거대 과수원을 수년째 운영해 오고 계십니다  날씨가 유난히 도움을 주지 않는 해가 있습니다 엄청난 양의 눈, 급작스럽고 가혹한 추위, 뚝 떨어진 일조량, 잦은 태풍까지 수확을 거두기까지 농업인들은 절대 안심할 수 없는 것이 혼자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농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농업인이 힘든 것과 마찬가지로, 흙도 지치기 마련입니다 겨울은 단순한 숨고르기, 휴지가 아닙니다 다음 농사를 위한 흙을 가꾸는 시간입니다 배나무는 전지작업, 병충해, 냉해까지 준비해야 하는 바쁜 겨울을 보냅니다  벚꽃이 지고 나면 배꽃이 만개하여 한겨울 눈밭처럼 아름다운데..., 적당한 바람에 향을 따라 벌이 찾아오고, 꽃이 떨어지면 열매가 올라옵니다 언뜻 새 둥지에 숨은 아기 새의 앙칼진 부리처럼 보이는 어린 배들입니다 머잖아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노오란 탐진 배가 주렁주렁할 겁니다 충남 천안의 하나배 농장에서 안정적으로 착과한 배들을 보면서, 올해도 병충해, 냉해, 태풍 잘 이겨내고 풍작을 이뤄주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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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든건강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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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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